만물상 김영식 오장육부 튼튼진액 만들기
만물상 김영식 오장육부 튼튼진액 만들기 일요일 저녁이면 챙겨보는 살림 9단의 만물상. 이번 주 방송은 CEO 특집이었는데요. 한때 TV 광고에서 친근한 말투로 인기를 누렸던 낯익은 CEO 김영식 대표님이 출연하셨는데요. 이분 연세에 비해서 몸도 정신도 정말 건강하시더군요. 저도 저 나이에 김영식 대표님처럼 건강해야 할텐데....ㅎㅎ 미리미리 관리를 해야겠습니다.
여하튼 이번 주 김영식 대표님이 만물상에 출연하셔서 본인의 여러 가지 건강 노하우를 알려주셨는데 그중에서 일명 오장육부 튼튼진액이라는 것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다들 김영식 CEO는 아시죠? "남자한테 참 좋은데....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 하셨던 분입니다. ㅎㅎ 얼굴은 몰라도 목소리 들으면 모두 아실 거예요.^^
여하튼 이 오장육부 튼튼진액은 김영식 대표님이 건강을 위해서 챙겨드시는 진액 중의 하나인데요.
배, 무, 대파 뿌리, 콩나물을 일정 비율로 넣고 5시간 동안 푹~ 끓인 물입니다.
모두 일상에서 간단하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니까 쉽게 만들 수 있을 겁니다.
만들기 전에 각각의 재료들이 어디에 좋은지 대충 살펴볼게요. 무는 비위를 강하게 하고 콩나물 뿌리는 간에 좋으며 배는 폐 건강에 좋구요. 파 뿌리는 신장에 좋습니다. 오장육부 튼튼진액이라는 이름처럼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해주는 것들은 다 들어가네요.
재료들의 비율은 그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무 2개, 배 6개, 대파 뿌리 3개, 콩나물 뿌리 300g을 준비하시면 되구요.
준비한 재료들을 이용해서 오장육부 튼튼진액을 만들면 3~4일 동안은 충분히 마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겠지만 혹시 한 번에 많이 만들어서 보관하실 분들은 3일 후부터는 냉동 보관을 하셔야 합니다. 다시 확인하기로 하고 만드는 과정을 살펴볼게요.
먼저 무 2개를 토막내서 믹서기에 갈아주고요.
간 무를 찜통에 넣습니다.
그 위에 준비한 콩나물 뿌리 300g을 넣고요.
파뿌리는 흙을 제거한 후 넣으면 되는데 밀가루를 이용해서 씻으면 흙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특별한 건 아니고 밀가루로 문지른 후 물로 씻어내면 됩니다. 배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씻으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고요.
씻은 배는 4등분 해서 씨를 제고하고 넣습니다.
그리고 약한 불로 5시간 정도 푹 끓이면 되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요.
한편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끓일 때 물은 넣지 말고 끓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오장육부 튼튼진약입니다.
마실 때는 일반 머그컵으로 하루에 세 번 정도 드시면 좋다고 하고요.
그리고 들어가는 재료들을 봤을 때 오랫동안 두고 마시기는 어렵겠죠? 앞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3일부터는 냉동 보관 해놓고 드셔야 합니다. 끓이는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만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이고 건강에 좋을 거 같으니 시간 있을 때 만들어 놓고 드셔보세요.^^
이렇게 해서 살림 9단으 만물상에 출연하신 김영식 CEO가 알려준 오장육부 튼튼진액 만들기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