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이지희 해물잡채 만들기

만물상 이지희 해물잡채 만들기 저는 개인적으로 음식을 해 먹는 성격도 아니고 사 먹을 때도 맛보다는 최대한 빨리 나오는 음식을 선호하는 스타일인데요. 조리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복잡한 요리는 쳐다보기도 싫더라구요. 그런 복잡한 요리가 몇 가지 있지만 그중 하나가 명절이나 잔칫날이나 맛볼 수 있는 잡채가 아닐까 싶습니다. 들어가는 재료도 만만치 않고 조리 시간도 꽤 걸리지만 맛은 있죠? ^^ 아마 잡채 싫어하시는 분들 없을겁 니다. 저도 잡채는 정말 좋아하지만 라면 하나도 끓이기 귀찮은 남자가 잡채를 해서 먹는다는 건 생각도 못할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우연히 살림 9단의 만물상을 보다가 이지희 씨가 가성비 최고 살림법이라는 주제하에 20여 분 만에 잡채를 만들어내는 것을 보고 휴일이나 시간 있을 때 한 번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잡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주부님들이 참고하시면 괜찮을 거 같아서 이지희의 해물잡채 만들기 과정을 방송 화면으로 정리해볼까 합니다.

 

해물잡채

이지희의 해물잡채에 들어가는 재료는 일반 잡채와 동일합니다. 하지만 일반 고기 대신에 해물을 넣어서 만드는데요. 여기서는 낙지를 넣어서 만들었습니다. 꼭 낙지가 아니어도 본인의 입맛에 맞는 것들을 넣어서 만들어도 괜찮을 거 같더라구요.

 

고기잡채

고기는 양념도 따로 해야 하고 준비하는데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모두 한 번에 넣고 조리해도 무방한 해물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해물이 들어가면 맛과 모양도 모두 깔끔하다고 하네요.

 

20분

방송에서는 이 해물잡채를 20여 분이면 완성할 수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이 시간은 끓이는 시간만을 의미하고 재료 준비하는 시간 등을 고려하면 이것보다는 좀 더 소요될 거 같지만 일반 잡채가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에 비하면 정말 빠르긴 하더군요. 그럼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당면 준비

먼저 일반 당면을 준비하고요.

 

프라이팬

납작한 프라이팬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프라이팬에서 직접 요리를 하지는 않고 그냥 물에 불리기만 할거 라서 당면만 들어갈 수 있는 것들이면 관계없습니다.

 

포토씨유

이렇게 당면을 물에 불릴 때 면에 적당한 양념을 해주면 좋은데요. 포토씨유와 간장, 설탕 등을 한 스푼이 넣어서 적당한 밑간을 해줍니다.

 

양파

이제 당면이 불 동안 들어가는 재료들을 손질하고 냄비에 순서대로 넣어주는데요. 가장 바닥에는 양파를 깔아주고요.

 

당면 절반

적당히 불은 당면의 반 정도를 두 번째로 깔아줍니다.

 

당근

순서대로 쌓는다고 아파트 층수로 표현을 했는데요. 3층에는 당근을 넣어줍니다.

 

낙지

그리고 네 번째로 해산물인 낙지를 넣어줍니다.

 

나머지 당면

다섯 번째는 절반 남은 당면을 올려주고요.

 

시금치

마지막은 시금치를 넣습니다.

 

물 한컵

혹시 재료들을 준비해 놓는 과정에서 물기가 빠져서 조리할 때 탈까 걱정되면 소주잔 한 잔 정도의 물을 넣어주시고요.

 

맛술 한 컵

해물에서 날 수 있는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서 맛술도 한 잔 정도 첨가를 해줍니다.

 

중불

이제 한 번에 넣은 재료들을 끓이기만 하면 되는데요. 냄비는 바닥이 너무 얇은 것보다는 적당히 두꺼운 걸 사용하시고요. 너무 센 불로 하지 마셔요. 중불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10분

이렇게 중불로 10여 분을 끓이면 김이 나기 시작하는데요.

 

약불

이때 불을 약불로 줄이고....

 

5분

약 5~10분 정도를 더 끓여주면 되는데요.

 

양념장 준비

이 시간에 잡채에 사용할 양념장을 만드시면 됩니다.

 

재료들

해물잡채에 사용할 양념장은 양조간장과 설탕, 참기름만 있으면 됩니다.

 

섞어주기

마지막으로 익힌 재료들과 양념장을 섞어주면 초간단 해물잡채가 완성이 됩니다.

 

완성

얼핏 봐도 일반 잡채와 다르지 않죠? 오히려 낙지 같은 고급 해산물(?)이 들어가 있으니 더 먹음직스러운 거 같네요.

 

초간단 해물잡채

정말 짧은 시간에 완성한 잡채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비주얼도 좋고 맛도 괜찮을 거 같더라구요.

 

이렇게 해서 이지희의 해물잡채 만드는 과정을 정리해봤는데요. 특별한 날에만 먹는 잡채라고 생각했는데 20여 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완성할 수 있다면 잡채 좋아하시는 분들 자주 해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서 정리해봤습니다. 수고하셨어요.

 

Leave a comment
Your name *
Your PassWord *
Comment *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