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언어 문자표현 ASCII 아스키코드표

c언어 ASCII 아스키코드표

■ 컴퓨터는 모든 데이터를 숫자로 인식하는데요. A, B, C... 같은 문자도 역시 숫자로 입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A라는 문자를 숫자로 표현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특정 숫자를 매핑해서 사용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래서 키보드의 문자와 특정 숫자를 연결해놨는데요. 예를 들어 A는 65, B는 66.... 처럼 표현하기로 약속을 해놨습니다. 이걸 아스키코드 (ASCII : American Standard Code for Information Interchange)라고 하는데요. 총 128개의 문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음과 같습니다. 

 

▲ 표에서 표시한 대로 'A'의 아스키코드는 65입니다. 그럼 예제를 작성해서 이 값들이 어떻게 표시되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 예제의 내용은 char형 변수 ch1과 ch2에 문자 'B'와 그에 해당하는 아스키 값을 넣어서 같은 값이 출력되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d와 %c 서식 문자를 이용해서 각각 출력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역시 같은 방법으로 int형 자료형에 문자와 아스키 값을 저장하고 있는데요. 자료형을 다르게 해도 같은 정수형을 이용한다면 결과가 나오는 걸 확인하기 위해서 이렇게 설정해봤습니다. 프로그램을 실행시켜 볼게요.

▲ 결과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문자 또는 아스키 값을 입력한 후 %d , %c 등의 서식 문자를 이용해서 출력하면 해당 문자와 숫자를 출력할 수 있습니다. 예제에서는 int형 자료형으로 가능한 걸 확인하기 위해서 사용해봤는데요. 아스키 값은 128개이기 때문에 int에 저장하면 메모리 공간 낭비가 되겠죠? char 자료형이면 충분하고 이런 문자를 저장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자료형이기도 합니다.

■ 참고로 지난 글에서 CPU가 좋아하는 정수형 자료형은 int라고 정리했었는데요. CPU가 int를 좋아하는 이유는 연산속도가 빠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char형에 저장된 문자를 연산할 일은 없으니 int에 저장하는 것은 단지 공간 낭비만 될 뿐입니다. 그렇다면 char 자료형은 문자형일까요? 정수형 일까요? 문자형으로 분류되기도 하지만 char에 저장되는 값은 아스키코드값인 정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수형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