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상 복숭아 병조림 만드는법

만물상 복숭아 병조림 만드는법 요즘처럼 늦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갈 때는 정말 다양한 제철 과일들이 많이 나오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물리도록 먹기 마련이고 싸다고 많이 사는 바람에 처치 곤란인 상황인 분들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런데 겨울쯤 되면 지금은 발에 체이는 과일들이 그리울 때가 많죠?ㅎㅎ

 

그래서 얼려있던걸 녹여서 먹거나 통조림에 들어있는 것들을 먹곤 하는데요. 지금 널려 있는 과일들을 그 맛과 향을 유지한 체 저장해놨다가 눈보라가 치는 겨울날 꺼내서 먹으면 좋겠죠? 이번 주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 제철 과일을 병에 보관하는 병조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했는데 그 내용을 방송화면으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방영아

 

이번 주 만물상에서 병조림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신 분은 요리 연구가 방영아님이시고요.

 

병조림

 

이것들을 만들어서 파는 곳에서 구입하려면 꽤 고가인 거 아실 겁니다. 


 

처치 곤란인 과일을 이용해서 후다닥 만들 수 있는데 그렇게 바싸게 주고 사 먹을 이유가 없겠죠.

 

복숭아 자두

 

방송에서는 복숭아를 이용해서 병조림을 만들었는데요. 다른 과일도 살짝씩 응용해서 만들어보시고요. 이번 글에서는 복숭아 병조림 만드는 과정을 보겠습니다.

 

통조림

 

복숭아는 이미 통조림으로 만들어져서 시중에 유통되고 있기 때문에 쉽게 구할 수 있지만 너무 달지 않던가요? 설탕물에 빠져서 느글느글 해진 복숭아보다는 복숭아 본연의 맛과 향을 유지하는 병조림으로 만들어 놓으면 더 좋을겁니다.

 

과일과 설탕의 비율

 

이걸 만들때는 복숭아와 설탕의 비율이 중요한데요. 이 둘의 비율은 2:1입니다.

 

단단한걸 사용

 

복숭아는 너무 얇게 썰면 식감이 사라지기 때문에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는 게 좋고요.

 

창방

 

그리고 복숭아 병조림을 만들 때는 단단한 복숭아를 사용하는 게 좋은데요. 살 때 '창방'이라는 단단한 품종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물컹한 복숭아는 '미백'이라고 하거든요. 그건 바로 먹을 때 좋고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서는 보다 단단한 창방이 좋으니 참고하시고요.

 

설탕은 반

 

준비한 복숭아에 설탕을 1/2 정도 넣는데요. 혹시 복숭아의 당도가 많이 높으면 적당히 설탕의 양을 조절하셔요.

 

설탕 보존성 높음

 

그리고 설탕 대신에 올리고당이나 꿀을 넣어도 되지 않을까 싶지만 이것들은 보존 기간이 1~2개월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1년 정도 장기간 보관하기 위해서는 설탕을 이용하는 게 좋고요.

 

백설탕이 더 좋음

 

설탕 중에서도 백설탕의 보존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레몬즙

 

그렇게 복숭아와 설탕을 2:1의 비율로 섞은 후 얇게 썬 레몬과 레몬즙을 넣습니다.

 

계피

 

그리고 과일의 향을 살리기 위해서 계피도 조금 넣어주는데요. 이걸 넣고 오래 끓이게 되면 과일의 향을 다 뺏어버리고 계피향만 남기 때문에 조금만 넣었다가 건져내는 게 은은한 계피향을 첨가하는데 좋습니다.

 

와인

 

그리고 이 복숭아 병조림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재료 중 하이라이트는 바로 와인인데요. 이 녀석이 과일의 신선도는 유지해주고 과일의 향은 더 풍부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레드 화이트

 

와인을 선택할 때는 과일의 색에 맞게 레드와 화이트 중에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렴한거

 

와인은 가장 저렴한 걸로 구입해서 사용하시고요.

 

청주도 가능

 

혹시 와인 구하기가 번거롭다면 집에 있는 청주를 사용해도 됩니다.

 

끓임

 

그렇게 와인까지 넣은 후에는 센 불로 재료들을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서 10~15분 동안 끓여주시면 되고....

 

와인비율

 

재료들의 비율은 복숭아 400g, 설탕 200g, 그리고 와인 2컵입니다.

 

뚜껑 대신

 

그리고 참고로 이것들을 끊일 때 그 향을 유지하기 위해서 뚜껑을 덮으면 좋겠지만 넘칠 위험이 있잖아요? 그런데 종이 포일을 이용하면 뚜껑을 덮지 않아도 덮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종이포일

 

종이 포일을 동그랗게 자른 후에 반으로 접어서 중간중간 구멍을 내고요.

 

반으로 접음

 

덮고 끓임

 

포일을 과일 위에 덮어놓으면 과일은 향은 그대로 잡으면서 와인의 알코올만 빠지게 됩니다.

 

거져냄

 

그렇게 끓이고 졸인 후에는 레몬과 계피는 건져내고요.

 

병소독

 

이것들을 담을 병을 10분 정도 끓여서 소독한 후 담아서 냉장보관하면 1년을 보관해도 끄떡없습니다.

 

냉장보관

 

이렇게 해서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 이야기해준 복숭아를 이용한 병조림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과일 좋아하시면 다양하게 종류별로 만들어놓고 1년 내내 좋아하는 과일들을 즐겨보셔요.^^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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