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 번역 기능 이용하기
크롬 번역 기능 이용하기
■ 저는 인터넷에서 검색할 때 구글을 주로 이용하는데요. 필요한 자료를 찾다 보면 불가피하게 외국어로 작성된 글을 봐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망설임없이 크롬브라우저의 번역 기능을 이용하는데요. 아직 크롬 브라우저를 이용하지 않으시거나, 자주 외국 문서를 읽어야 할 상황에 계신 분이라면 크롬의 번역 기능을 이용해보세요. 영어, 일어뿐만 아니라 70여 개 이상의 언어를 번역해서 읽을 수 있습니다.
외국 사이트에 접속해서 번역하는 과정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 크롬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미국 CNN의 사이트에 접속해봤습니다. 접속하면 오른쪽 위에 그림과 같이 " 이 페이지를 번역하시겠습니까?"라는 창이 뜨는데요. [번역] 버튼을 클릭하면 번역돼서 나타납니다. 번역기 스스로 현재 접속한 나라의 언어와 접속 중인 사이트에서 사용한 언어를 해석해서...자동으로 바꿔주는데요. 이런 경우 [영어 ▶ 한국어] 로 자동으로 바꿔주게 되는 거에요. 옵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클릭해볼게요.
■ 그림과 같이 페이지 언어와 번역언어가 선택되어져 있습니다. 옵션에서는 번역할 언어를 선택해서 지정해줄 수 있고, "항상 번역" 옵션을 체크하면 페이지를 열면 바로 번역해서 보여주게 됩니다.
■ 번역기도 기계이다 보니 우리가 사용하는 문맥과 조금 다르게 번역이 되기는 하는데요. 하지만 읽고 뜻을 이해하는 데는 크게 영향이 없습니다.
영어 웹 페이지만 번역하면 섭섭하니까 일본어도 한 번 해볼게요.
■ "YAHOO JAPAN" 에 접속해봤습니다. 크롬 번역기능의 옵션을 열어봤는데요. 당연히 페이지 언어는 일본어이고, 번역할 언어는 한국어가 선택되어 있네요. 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다른 언어로 변경해서 번역하셔도 됩니다.
■ 일본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비슷해서 영어 번역보다는 읽기 편하네요. 직접 번역해서 읽어보셔요. ㅎ 이렇게 크롬 브라우저의 번역 기능을 이용하면 세계 거의 대부분의 웹 페이지를 읽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웹 사이트의 글을 번역해서 읽는 방법을 알아봤구요. 다음 글에서는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서 한글로 작성한 문장을 내가 원하는 외국어로 바꿔서 출력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