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2 클래식서버 복귀
리니지2 클래식서버 복귀
■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에는 대부분은 사람들이 컴퓨터로 온라인 게임을 즐겼을 겁니다. 저도 2000년 대 중반까지 함께 했던 게임이 있는데요. 리니지 2입니다. 온라인 게임에는 관심도 없다가.... 우연히 접한 후 완전 폐인이 돼서 한동안을 빠져서 지냈었는데요. 나이를 먹어갈수록 먹고살기 바쁘고 시간도 없어서 접었는데 요즘 시간이 조금 있길래 다시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 리니지2 클래식 서버는 초창기 시스템을 유지하면서 작년엔가 오픈한 서버인데요. 2002년도 리니지2 초창기 시스템과 거의 비슷합니다. 장비 맞추는 게 좀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덴 시세가 저렴해서 적당한 투자만 해도 장비는 적당하게 맞출 거 같더라구요. 레벨업이 문제네요. ㅎ
그리고 본서버는 어느 정도 레벨까지는 그냥 이용할 수 있는데 클래식 서버는 1레벨부터 계정을 결제해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적당한 이용권을 찾아보니...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요금제가 있군요.
▲ 30일 100시간 이용권인데요. 하루에 1~2시간씩만 할 거니까 충분할 듯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 렙업하는데 필요한 무기와 몇 가지 편의 아이템을 제공해주네요. 그래서 이 요금제를 선택하고 결제했습니다.
▲ 오랜만에 보는 로그인 페이지 반갑구나...ㅎㅎ
▲ 드비안느 서버에 여러 개의 캐릭터가 있지만... 장비도 없고 너무 많은 게 업데이트 돼서 적응을 못하겠더라구요. ㅎㅎ 아래쪽에 클래식 서버 중에서 '말하는 섬' 에 캐릭터를 만들어봤습니다.
▲ 예전에 게임할 때 여자친구가 스캐빈져를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어서 저도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장비를 지원해주니까 후다닥 렙업이 가능하더라구요. 그런데 남자인 저한테는 맞지 않는 스타일이라서... 제가 좋아하는 블댄을 키우기 위해서 캐릭터를 생성했습니다. 앞으로 시간이 있을 때는 이 녀석이나 열심히 키우면서 건전하게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