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란
회계란
■ 회계란 회계 정보 이용자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기업의 화폐적 정보를 수집 요약해서 전달하는 과정이다. 단순하게 장부에 기입하는 부기와는 구별된다. 즉, 회계와 부기는 다른 것이며,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서의 회계는 활용적인 측면을, 기록하는 부기는 정보를 생산하는 측면을 강조한다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부기는 회계의 일부분이다.
■ 회계의 목적은 기업의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해서 이해관계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부기는 일정 시점의 재무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재무상태표'를 작성하고 일정 기간의 경영 성과를 측정하는 '포괄손익계산서'를 작성하는데 주 목적이 있으며, 경영자와 기업의 이해관계자에게 기업활동의 정보를 제공하며, 세금 및 거래에 대한 각종 자료를 제공하는 보조 목적이 있다.
분류
기업의 외부정보 이용자들에게 경제적 의사결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재무회계와 기업의 내부정보 이용자들이 관리적 의사결정을 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관리회계가 있다. 이 관리회계는 내부적인 이용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기준이나 원칙이 없으며, 보고의 성격이며, 회계원칙의 지배를 받지 않고, 비화폐적 정보도 포함하게 된다.
복식부기의 특징
복식부기란 자산, 부채, 자본의 증가와 감소는 물론 수익과 비용 등의 발생 등 거래의 손익을 계산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런 복식부기는 거래의 이중성, 대차평균의 원리, 자기검증기능 등의 특징이 있는데...
거래의 이중성이란 회계상의 모든 거래는 자산, 부채, 자본의 증감과 수익, 비용의 발생이 차변과 대변에 결합관계로 나타나며, 서로 인과관계가 있다. 따라서 거래가 발생하게 되면 차변과 대변에 같은 금액을 기록하게 되는데, 이를 거래의 이중성이라고 한다. 대차 평균의 원리는 거래의 이중성에 의해서 차변과 대변에 기록된 금액이 항상 일치하게 되는 걸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