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와이파이 만들기

노트북 와이파이 만들기

 

매일 핸드폰을 들여다보는 시간이 상단한 현대인들 대부분은 데이터 걱정 없이 빠른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 생활하는 주변 환경에 와이파이존을 만들어 놓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여기저기 공유기를 설치해서 와이파이존을 만들 수도 있지만 노트북만 있으면 공유기 없이도 간단하게 와이파이존을 만들 수 있거든요. 이번 글에서는 그 과정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아마 저 같은 초보님들을 제외한 분들이 이 글을 읽다 보면 너무 쓸데없는 이론이나 환경까지도 언급하는 거 아니냐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미루어 봤을 때 가장 기초적인 이론을 알아야 나중에 문제가 생길 때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여하튼 이 글은 어디까지나 저 같은 왕초보님들을 위한 글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불필요한 설명은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그냥 그림만 쭉 보셔도 금방 만들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내용입니다.

 

 

■ 그럼 먼저 이 방법으로 노트북 와이파이 만들기 위한 환경부터 정리하고 진행하겠습니다.

1. 당연히 노트북이 있어야 합니다.

2. 인터넷 랜선이 노트북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3. 노트북의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켜야 합니다.

4.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윈도우 7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트북 와이파이 만들기 위한 환경은 까다롭지 않으며 기본 원리를 잠깐 정리하고 넘어가자면....

 

 

노트북으로 랜선을 타고 들어오는 인터넷 신호를 노트북의 무선인터넷 기능을 이용해서 뿌려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노트북의 무선 네트워크 기능은 신호를 받아들이는 기능도 있지만 반대로 신호를 뿌려주는 역할도 할 수 있거든요. 그 기능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대충 개념을 살펴봤으니 노트북 와이파이 만들기 위한 환경부터 하나씩 체크해보겠습니다.

 

랜선 연결

 

▲ 위 그림처럼 노트북에 인터넷 랜선이 연결되어 있어야 하고요.

 

무선 네트워크 켜기

 

▲ 제 노트북에서는 [F6]에 무선 네트워크 기능을 켜고 끄는 기능이 있네요. 반드시 저 기능을 켜야 합니다. 노트북 제조사에 따라서 무지개 모양의 와이파이 그림이나 다른 모양으로 표시되어 있을 수 있지만 쉽게 구별할 수 있을 겁니다. (우리가 카페 등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노트북을 사용할 때 켜는 기능을 켜면 되는 겁니다. )

 

이렇게 노트북 와이파이 만들기 위한 환경을 설정했다면 이제 컴퓨터 내부(?)로 들어가서 간단한 명령어를 입력해서 우리만의 와이파이 신호를 만들고 랜선을 타고 노트북으로 들어오는 신호를 우리가 만든 와이파이로 연결하는 과정을 진행하겠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알면 문제가 발생했을 때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일부러 언급해봤습니다. 혹시라도 복잡하게 느껴지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도 아래 그림들 보고 그대로 따라 하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하튼 노트북 와이파이 만들기 첫 번째 단계를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명령 프롬프트 (CMD)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겠습니다. (윈도우7을 기준으로 진행하지만 다른 버전의 윈도우에서도 똑같이 진행하시면 됩니다.)

 

관리자권한 실행

 

▲ 윈도우 [시작] 버튼을 클릭한 후 검색창에 [cmd]를 입력하고요. 프로그램 목록에 나타난 cmd를 오른쪽 마우스 클릭해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하면 됩니다.

 

호스트된 네트워크 사용

 

▲ 그리고 cmd가 실행되면... 대부분의 노트북에서 지원하는 기능이지만 혹시 모르니 한 가지만 체크해보고 넘어갈게요. 위 그림처럼 'netsh wlan show drivers'라는 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눌러보세요. 그럼 노트북의 무선 네트워크와 관련된 환경 및 설정들이 보이는데요. 그중 '호스트 된 네트워크 지원' 항목에 [예]라고 체크되어 있으면 됩니다. 아마 대부분의 노트북에서 [예]라고 표시될 테지만 혹시 모르니 체크해보시고요.

 

이제 본격적으로 나만의 와이파이를 만들 건데요. 처음 해보는 사람에게는 조금 길게 느껴질 수 있는 문장이지만 천천히 따라서 입력하시면 아무것도 아닌 문장이거든요. 아래와 같이 와이파이 형성을 위한 문장을 입력하겠습니다.

 

명령어

 

▲ 그림에 보이는 것처럼 'netsh wlan set hostednetwork mode=allow ssid= 와이파이 이름 key=와이파이 비밀번호 8자리 이상'을 입력하고 엔터키를 누르면 "호스트 된 네트워크 모드를 허용하고 ssid(와이파이 이름)을 변경했으며 암호(와이파이 암호)를 변경했다"라는 메시지가 나타나게 되는데요. 다른 건 그대로 입력하면 되고 ssid 값과 key 값은 우리가 핸드폰으로 와이파이 잡을 때 표시되는 와이파이 이름과 비밀번호이니 여러분이 기억하기 편한 것들로 입력하시면 됩니다. (저는 와이파이 이름은 'my_wifi'로 설정을 했고요. 비번은 '12345678'로 설정한 상태입니다. 참고로 비밀번호는 반드시 8자리 이상으로 입력하셔야 합니다.)

 

이렇게 나만의 와이파이를 만들었으니 이 신호를 노트북에서 주변으로 뿌려주도록 명령어를 입력하겠습니다.

 

시작하기

 

▲ 이 명령어 또한 복잡하지 않죠? 'netsh wlan start hostednetwork' 라는 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키를 누르면 "호스트 된 네트워크를 시작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보이면서 우리의 노트북은 주변에 와이파이를 뿌리기 시작합니다.

 

와이파이 신호

 

▲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핸드폰으로 와이파이 체크해보세요. 지금 만든 신호(my_wifi)가 비밀번호가 설정된 상태로 잡힐 겁니다. 하지만 인터넷 연결은 안 돼요. '와이파이가 연결됐는데 왜 인터넷이 안되지??'라고 생각하는 게 저 같은 초보님들의 당연한 생각이지만....

 

앞에서도 전체적인 흐름을 이야기했듯이.... 우리의 노트북으로 랜선을 타고 들어오는 인터넷 신호를 좀 전에 만든 와이파이로 연결해주는 과정을 진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할 과정이 그 과정이라는 걸 미리 말씀드리려고 이런 상황을 언급해봤고요. 컴퓨터의 네트워크 환경에서 노트북으로 들어오는 신호를 우리가 만든 나만의 와이파이로 연결하겠습니다.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 열기

 

▲ 제어판에서 네트워크 환경 설정 메뉴로 넘어갈 수도 있지만 현재 컴퓨터에 연결된 네트워크 환경을 전체적으로 좀 더 쉽게 파악하기 위해서 화면 아래 오른쪽에 있는 네트워크 아이콘을 클릭하겠습니다. 위 그림처럼 창이 열리면서 가장 위쪽에 네트워크(인터넷 액세스)가 연결되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네요. 이는 랜선을 타고 우리 노트북으로 들어오는 신호를 의미하고요. 그 아래쪽으로는 제가 좀 전에 만든 'my_wifi'라는 신호가 보입니다. 하지만 그 바로 밑에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지 않음"이라는 메시지가 보이죠? 그래서 와이파이 신호는 잡혀도 인터넷이 안됐던 거고요. 지금부터 하는 작업은 이 두 신호를 서로 연결해주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네트워크 및 공유 센터 열기] 메뉴를 클릭해서 이동하겠습니다.

 

어댑터 설정 변경

 

▲ 위 그림과 같은 네트워크 공유센터 창이 열리면 간단하게 한 가지만 더 확인하고 넘어갈게요. 오른쪽에 표시한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로컬 영역 연결'은 인터넷이 들어오고 있고요. '무선 네트워크 2'의 'my_wifi'는 연결이 안 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로컬 영역 연결]의 신호를 [무선 네트워크 연결 2]에서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작업을 할 겁니다.

 

왼쪽 메뉴 중 [어댑터 설정 변경]을 선택해서 이동하겠습니다.

 

무선 네트워크 연결2

 

▲ 앞에서도 계속 확인했던 환경이니까 더 이상 언급은 안 하고... 로컬 영역 연결로 들어오는 신호를 무선 네트워크 연결 2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겠습니다.

 

속성

 

▲ 이 작업은 [로컬 영역 연결]의 속성에서 설정할 수 있거든요. 로컬 연결 영역을 오른쪽 마우스로 클릭해서 나타나는 메뉴 중 [속성]을 선택하고요.

 

완료

 

▲ 속성 창이 열리면 [공유] 탭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위 그림처럼 인터넷 연결 공유를 설정할 수 있는 메뉴들이 보이는데....

 

다른 네트워크 사용자

 

▲ 가장 위쪽에 보이는 "다른 네트워크 사용자가 이 컴퓨터의 인터넷 연결을 통해 연결할 수 있도록 허용" 왼쪽에 보이는 체크박스에 체크를 합니다. 그리고 [홈 네트워크 연결] 메뉴를 선택해서 펼쳐보면 앞에서 만든 와이파이에 해당하는 [무선 네트워크 연결 2]가 보이는데 이 녀석을 선택해주면 됩니다.

 

공유

 

▲ 해보니까 어떤 과정인지 이해가 되죠? 이렇게 컴퓨터로 랜선을 타고 들어오는 인터넷 신호를 앞에서 우리가 만든 와이파이 신호에 연결해서 뿌릴 수 있도록 공유를 하는 과정입니다. 이렇게 하면 완료된 거거든요. [확인] 버튼을 클릭해서 변경 내용을 저장하고 빠져나가겠습니다.

 

인터넷 액세스 확인

 

▲ 그리고 최종적으로 다시 한 번 화면 아래쪽의 네트워크 아이콘을 클릭해서 'my_wifi'에 인터넷이 액세스 된 걸 확인하고 이 신호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와이파이 테스트

 

▲ 당연히 이제는 핸드폰에 연결된 이 와이파이를 이용해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노트북 와이파이 만들기를 해봤는데요. 처음 해보면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한두 번 해보면 아무것도 아닌 과정입니다. 그리고 여기까지는 와이파이를 만들고 연결하는 과정까지 알아봤지만.... 이 방법만으로는 한가지 불편한 사항이 있습니다. 그게 뭐냐면... 노트북을 껐다가 나중에 다시 켜면 자동으로 이 와이파이를 뿌려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시 cmd를 열고 앞에서 살펴봤던 'netsh wlan start hostednetwork' 명령어를 입력해서 실행을 시켜야 하거든요. 하지만 이 또한 노트북이 켜지면서 자동으로 와이파이 신호를 뿌리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ㅎㅎ 다음 글에서는 그 과정을 알아볼게요.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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