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마이크 켜기
노트북 마이크 켜기 컴퓨터 사용하실 때 대부분 헤드셋이나 마이크 연결해서 사용하시겠지만,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마이크 없는 상황에서 급하게 필요한 경우에는 내장된 마이크를 켜시면 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내장 마이크를 켜고 끄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제 컴퓨터는 윈도우7 입니다. 윈도우 8버전도 비슷하게 진행하시면 되세요.
작업 표시줄 [알림 영역]의 스피커 아이콘을 오른쪽 마우스로 클릭하셔서 [녹음 장치]를 선택합니다.
녹음 장치에 몇 가지가 보이는데요. 마이크도 보이네요. 혹시 여러분도 이 화면과 같다면 '스테레오 믹스'를 꺼주셔야 마이크를 이용할 수 있거든요. 스테레오 믹스가 없다면 마이크가 이미 기본 장치로 설정되어 있을 겁니다. 지금 마이크는 기본 통신 장치이지 기본 장치는 아니잖아요. 이 상태에서는 내장 마이크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일단 스테레오 믹스를 끌게요.
오른쪽 마우스 클릭해서 [사용 안 함]을 클릭하시면....
이렇게 꺼지면서 마이크가 '기본 장치'로 바뀌게 됩니다.
다음은 마이크의 음량을 조절하겠습니다. 위 그림에서 마이크를 더블클릭하거나 우클릭해서 [속성] 창을 열겠습니다.
[마이크 속성] 창인데요. [수준] 탭을 선택하시면 위 그림과 같은 메뉴들이 보이는데요. 슬라이드를 움직여서 마이크 음량을 키워주시면 되구요. 혹시 오른쪽에 스피커 아이콘 버튼이 사용 안 함 상태로 되어 있으면 클릭해서 위 그림 상태로 만들어 주셔야 해요. 그리고 이 음량을 최대한 키워도 소리가 작게 녹음 될 거에요. 아래쪽에 마이크 증폭 옵션을 적당히 조절하셔야 하는데요. 증폭을 너무 높이면 마이크에 잡음이 엄청나게 들어갑니다. 적당한 수준에서 조절하셔야 목소리도 크게 들어가고 잡음도 조금 들어갑니다. 그리고 좀 더 깨끗한 상태의 마이크를 이용하기 위해서 [개선 기능] 탭을 선택할게요.
[개선 기능] 메뉴들을 보면 "DC 오프셋 취소"는 기본 선택되어 있을 거에요. 그대로 두시고, 소음 억제, 음향 반향 제거 옵션도 모두 선택하시면 좀 더 깨끗하게 마이크를 이용할 수 있을 겁니다. "소음억제"는 주변의 잡음을 없애주는 기능이구요. "음향 반향 제거"는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녹음할 때 전면 스피커에 대한 에코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옵션들과 마이크 음량, 증폭 옵션을 잘 조절하셔서 깨끗한 음질을 만드시면 되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마이크를 끌때는....
녹음 탭에서 스테레오 믹스를 [사용]으로 설정해주시면 마이크 기능은 꺼지게 됩니다. 참고로 스테레오 믹스는 컴퓨터에서 나오는 소리를 담당하는 장치거든요. 예를 들어 컴퓨터에서 나오는 소리를 녹음하실때는 이 녀석을 기본 장치로 설정하셔야 합니다. 참고하시구요. 수고하셨습니다.